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7번 국도 (문단 편집) ==== 영덕 ~ 울진 ~ 삼척(근덕면) 구간 ==== 1989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21세기가 시작하고도 시간이 꽤 흐른 [[2010년]]이 되어서야 왕복 4차로로 확장 공사가 완료되었다. 공사기간이 오래 걸린 만큼 선형만큼은 남한의 7번 국도 노선 전체에서도 가장 좋아서 다른 도로와의 교차점이 대부분 입체 교차로로 건설되어 시간 단축만큼은 확실하게 이루어냈다. 영덕군 남산교차로부터 삼척시 오분교차로 이남까지 140km 가까이 되는 구간이 일부 마을주민보호구역을 제외하면 거의 모두 고속화되어 있기에 실제로 운전해 보면 거의 고속도로 수준이다. 제한 속도만 80km이지, 실제로 이 구간을 타면, 대다수 차량들이 고속도로에서 달리는 것처럼 시속 100-130km 이상을 넘나들고, 고속버스조차 100km 이상을 넘나들 정도로 과속이 일상화 되어있으며, 심하게는 제한속도의 두 배가 넘는 '''150-160km''' 이상으로 폭주하는 차량들도 심심찮게 보인다. 결국 지속된 과속 위험으로 인해 2017년 8월 28일 부터 삼척시 [[원덕읍]] ~ [[근덕면]]까지 총 '''20km''' 구간에 구간단속이 설치됐다. 고속도로도 아닌 국도에 이 정도로 장거리 구간 단속이 설치되는 것은 상당히 보기 드문 일. 참고로 이 구간으로 말할 것 같으면, 대한민국 모든 국도 중 '''최장 길이''' 단속 구간이자, 고속도로까지 포함하더라도 '''두 번째'''로 긴 구간단속 구간이다![* 1위는 [[함양울산고속도로]]의 [[밀양JC|밀양 분기점]] - [[서울주JC|서울주 분기점]]까지 '''28km''' 구간.] 실제로 해당 구간을 80km로 정속 주행하면 총 '''15분'''이 걸린다. 고속도로에서조차 거의 등장하지 않는 주행 시간이다. 참고로 일반적인 고속도로에서 나오는 구간단속 소요시간은 5분 내지 10분 정도다(약 10-17km 정도). [[근덕IC]]를 통해 바로 [[동해고속도로]]로 오갈 수 있기에 사실상 동해선 본선 수준이다. 대신 [[동해고속도로]] 영덕 - 삼척 구간의 진척은 [[남북통일]] 이후에나 가능할 듯하지만. 한편으로 일부 교통 커뮤니티에서는 [[울진공항]] 건설할 돈으로 7번 국도 영덕 - 삼척 구간 확장을 앞당기는 데 투입할 수 있었다며 아쉬워하고 있다. 여담으로 이 구간을 경유하는 [[시외버스]] 노선은 비슷한 거리의 고속도로를 달리는 다른 노선에 비교할 때 소요 시간은 비슷한데 버스 요금이 매우 비싸다.[* 예외는 [[고속버스]] 면허로 운행할 때랑 ([[전환고속]] 포함) [[전라북도]] 면허 시외버스가 이곳에 들어올 때인데, 둘 다 말이 안되는 소리다. 애초 고속버스 면허로 운행하려면 총 운행구간의 60%를 고속도로로 운행해야 하기 때문에 7번 국도의 포항 ~ 근덕 구간의 대부분이 들어가는 순간 고속버스 요건을 상실해버리고 (즉,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KOBUS]] 회원사인 [[동부고속]]이 부산 ~ 거진 노선을 운행한다 해도 기존 운임을 징수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전라북도 시외버스의 경우 [[전북고속]], [[호남고속]] 등이 부산 ~ 거진 노선 같은 걸 운행하는, 아웃전북이 아닌 이상 [[영동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라는 대체재가 있어서 7번 국도로 올 일이 없다. 참고로 고속버스 면허로는 국도 운임이 따로 없으며, 전라북도 면허의 경우 전라북도에서 고속화도로 구간에 대해 고속도로 운임을 받도록 결단을 내렸기 때문에 자동차전용도로인 울진 ~ 삼척 구간에서만 고속도로 운임을 징수할 수 있다.] 시외버스는 고속도로 구간의 요금보다 국도 구간의 요금을 더 비싸게 받기 때문. 그래도 제한속도는 80km/h. 참고로 삼척 오분동에서 용화교차로 구간은 2006년까지만 해도 제한속도 90km/h 구간이었다. 솔직하게 말해서 영덕 ~ 삼척 구간의 자동차전용도로는 90km/h로 제한속도를 증속시켜도 괜찮을 정도로 선형이 무지하게 좋다. [[2022년 울진 산불]]의 영향으로 울진 산불이 삼척시 일부까지 확산되면서 산불 지역을 지나는 7번 국도가 통제된 바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